




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오늘은 9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가을바람 속에 문득 지나온
9월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거 같아요.
유난히 뜨거웠던 여름을 보내고 새로운 계획들을
세웠던거 같은데 우리 잇님들은 계획했던 일들은
잘 마무리 하셨나요?
혹시 아쉬움이 남더라도 지금 이 순간을
마음껏 누리는게 더 중요한거 같아요.
오늘은 편하게 신을 수 있는
로저비비에 메리제인을 구경해 볼게요.

컬러는 블랙,화이트,실버
세가지가 있습니다.

Roger Vivier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인
사각형 버클이 장식되어있어요.
신발에 우아하면서도 포인트를 주는 역할을 해요.
검은색 가죽의 차분함과 실버 메탈 버클의 광택이
대비되어 신발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포인트 효과를 주는거 같아요.

지금 보시는 로저비비에 메리제인 디자인에는
바닥 측면과 밑창 부분에
운동화나 스니커즈에서 볼 수 있는 디테일이
적용되어있어요.
플랫 슈즈임에도 불구하고
발 바깥쪽 라인과 아웃솔 부분이 일반적인 구두나
발레리나 플랫보다 두껍고 다이아몬드 패턴 같은
질감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활동성과 편안함을 강조한 디자인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브런 같은 운동화에는 오버 사이즈 아웃솔을 사용하여
스포티한 밑창을 특징으로 하는데 이 신발에도 적용시켜
세련된 캐주얼룩에 잘 어울릴 수 있게 했습니다.
포멀함과 캐주얼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디테일 입니다.

신발의 측면과 발등 부분에 섬세한
스티치 라인이 들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스티치 덕에 입체감과 볼륨감을 더해 줍니다.
단순한 플랫 슈즈가 아닌 고급스럽고
정교한 느낌을 강조해요.
그리고 견고함을 더해줄 수 있어
오래 소장할 수 있습니다.

발등 사각 버클에는 RV 이니셜이 섬세하게
각인되어있습니다.
버클의 크기가 상당히 넓어 발등의 상당 부분을
시각적으로 장식하고 있어요.
그래서 신발의 핵심 포인트 역할을 하며
메탈릭한 실버 색상과 어우러져 화려하고 돋보이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깔창 부분에도 로고가 명확하게
부착되어있습니다.
신발을 신을 때 마다 Roger Vivier를
인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 입니다.

오늘 준비한 세가지 컬러 모두
너무 매력있고 예쁩니다.

특히 블랙 컬러는
압도적인 활용도를 가지고 있어요.
어떤 색상이나 스타일의 의상과도 쉽게 매치되는
가장 기본적인 컬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색상 특유의 수축 효과로 발이 더욱 날렵하고
슬림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이어서 화이트 컬러로 소개해요.

시선을 끄는 청명한 컬러 입니다.
이번 컬러에 사용된 버클은 바디와 동일한 화이트 컬러로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단색 디자인은 특유의 우아함과 현대적인
미니멀리즘을 강조해요.

발등 스트랩을 자세히 보시면
벨트로 타입의 찍찍이로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버클형태 보다
신고 벗기 매우 편리하며
발등 높이에 딸 미세하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일반 버클처럼 구멍에 핀을 끼우거나
끈을 조절할 필요 없이 빠르게 붙였다 뗄 수 있어
일상에서 자주 신는 플랫 슈즈의 활용도를 높여 줍니다.

발등의 두께나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발등을 조이는 정도를 미세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발이 부었을 때는 조금 느슨하게~
활동량이 많을 때는 단단하게 고정하면 된답니다.
벨크로 타입은 발등을 넓고 균일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신발이 발에서 쉽게 벗겨지는 것을 방지하고
걷거나 활동할 때 안정감을 더해 줍니다.


신발의 바닥면을 보면 다이아몬드 모양의 패턴이
선명하게 새겨져 있습니다.
바닥과의 마찰력을 높여주어
젖은 바닥이나 미끄렁누 곳에서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해 줍니다.
패턴이 전체적으로 깊게 새겨져 있어
바닥면이 쉽게 닳는 것을 방지하고 내구성을 높여줘요.

디자인 자체가 워낙 심플하고 예뻐서
양말과도 잘 어울리고 맨발에도 잘 어울립니다.
양말과 함께 신으면 최근 유행하는 발레코어룩에 트렌디한
스타일로 연출하기 좋아요.



마지막 실버 컬러 만나보실게요.

로저비비에 메리제인 사이즈는
35~39까지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