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쁜것만 보여드리는
티파니 인사드려요~~^^
창밖의 하늘은 높고 푸른 가을을 가득 담고 있을 텐데
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면 잊고 지낼때가 많아요.
한 주를 마감하는 시간인 만큼 오늘은 여유를 가지고
예쁜 하늘을 한번씩 올려다 보는 시간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날렵한 외관을 가지고 있는
에르메스 키아라 구두를 구경해 볼게요.


컬러는 모두 여섯가지 입니다.

날렵하고 뾰족하게 빠진 앞코를 가지고 있어요.
앞코가 발끝에서부터 길게 뻗어 나와
발 전체와 발목을 가늘고 길게 보이도록 하는
시각적인 착시 효과를 줍니다.
둥근코나 사각코에 비해 훨씬 더
세련되고 우우하며,도회적인 느낌을 강조해요.
특히 정장이나 포멀한 룩에 매치할 때 그 효과가 두드러 집니다.

캘리 백의 잠금장치에서 가져온 캘리 버클이
발등 위를 장식하고 있어요.
캘리 백은 모나코의 왕비였던
그레이스 켈리가 사랑했던 가방으로 유명하며
HERMES를 대표하는 아이콘 입니다.
캘리 버클은 가방의 플랩을 잠그는 토글과 생글 이라는
가죽 스트랩이 결합된 형태를 모티브로 해요.
신발에서는 이 형태를 축소하여
발등 스트랩 중앙에 우아하게 배치해 두었답니다.

이 버클이 적용되어 단순한 구두를 넘어
에르메스 키아라 만의 헤리티지와 고급스러움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날렵한 앞코와 대비되어 발등 중앙에 위치한 버클은
시선을 사로잡는 강력한 포인트 역할을 하는거죠.

발등 가죽의 부드러움과 팔라듐 도금의
메탈 하드웨어가 만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이 디자인에는 실버컬러를 사용하였습니다.

신발 안쪽은 가죽으로 마감되어있어요.
가죽 안감은 통기성이 좋고 발에 맞게 잘 길들여져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해 줍니다.
뒤꿈치 부분을 보시면 다른 부분보다 두툼하게
쿠션 처리되어 있어 볼록하게 나왔어요.
이 쿠션은 발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감싸주어
신발이 헐떡이는 것을 막고
걸을 때 발생하는 마찰이나 쓸림을 최소화 하여
착화감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굽은 4cm정도 인데요.
이정도 높이면 너무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굽이라고 할 수 있어요.
발목을 살짝 올려주면서도
우아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해
비즈니스룩이나 캐주얼한 코디에도 잘 어울리게 합니다.
신발 사이즈는
35~39까지 가능해요.


정장이나 오피스룩 같은 포멀한 복장부터
청바지나 슬랙스 같은 캐주얼한 복장까지
어떤 옷차림에도 고급스럽게 매치가 됩니다.
낮은 굽임에도 불구하고
뾰족한 앞코와 적절한 굽 높이가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주면서 활동적인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아
실용성이 높은 슈즈 예요.





브라운 컬러도 자세히 소개해요.

역시 브라운 컬러는 부드럽고
온화한 시각적 안정감을 제공해 주는거 같아요.
가죽 본연의 색상과 가장 가까워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고급미가 느껴 집니다.

신발 내부 바닥은 발의 땀이나 마찰 등으로 인해
쉽게 오염되거나 색이 변색될 수 있어요.
그래서 검은색 가죽을 사용하면
이러한 착화로 인한 오염이나 변색이
눈에 잘 띄지 않아 신발을 더 깔끔하게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겉은 따뜻한 브라운톤이지만
내부 바닥을 검은색으로 처리하여
시크하고 세련된 대비를 보여줍니다.
신발을 벗어두었을 때도
깔끔하고 완성도 높은 느낌을 전달해요.
인솔에 새겨진 로고를 검은색 배경위에 새겨넣어
은은한 고급미도 느껴집니다.

굽이 얇고 낮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벼운축에 속합니다.
그래서 착화시 발에 부담이 적게 느껴져요.
에르메스 키아라 구두는
가벼움만 추구하는것이 아니라
가죽의 견고함과 안정감을 동시에 제공하여
오래 신어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발을 잘 지지해 주는 적절한 무게감을 갖추고 있어요.





발등이 어느정도 보이는 디자인 입니다.
발등이 보이는 면적이 넓을수록
발목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라인이 중간에 끊기지 않고
시각적으로 길어 보이게 해요.
얇고 우아한 포인트드 토 디자인이
발끝을 강조하고 발등 노출이 더해져
여성스러운 발목 라인과 함께 섬세한 느낌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이제 남아있는 색상들은
상세설명 없이 사진으로 만나보실게요.


























☆☆☆☆
색상별 번호 안내입니다.
